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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시진핑 부부동반 북한 예술단 공연 관람2019-01-28 03:01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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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중국을 방문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<신화통신>이 28일 보도했다.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전날 저녁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마련된 북한 친선예술단의 이틀째 방중 공연에 참석했다. 이날 예술단은바둑이게임 ‘조-중 친선은 영원하리라’로 시작해 ‘아리랑’과 ‘창강의 노래’, ‘조국을 노래하라’ 등 중국곡을 공연했으며,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고 통신은 전했다. <신화통신>은 공연 뒤 시 주석 부부가 무대에 올라 예술단 및 이들을 인솔한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도했다. 공연 관람에 앞서 시 주석은 펑 여사와 함께 리골드스타 부위원장을 만나, “이번 방중 공연은 중-조(북)의 주요 합의를 실천하는 중요한 문화 교류 행사이자, 중-조 수교 70돌의 주요 축하 행사”라며 “원만한 성공을 거둬 중-조 양국 인민의 우호를 높여줄 것으로 믿는다”고 말했다. 시 주석은 또 “문화 예술 교류는 중-조 관계에서 특색과 전통이 풍부한 주요 구성 요소”라며 “양국이 함께 중-조의 전통적 우의를 전승하고 각자의 사회주의 문화 건설에 적극 공헌하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 중국에서는 북한 예술단이 올해 수교 70돌의 의미를 고조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. 리둔추 취푸사범대 교수는 <환구시보>에 “올해 중-조 수교카지노1번지 70돌을 맞아 조선이 예술단을 보내면서 축하의 서막이 올랐다”며 “예술단이 마지막곡으로 중국곡 ‘오늘밤을 잊지 못하리’를 부르는 등 양국의 깊은 우의를 보여주었다. 사회주의 제도를 찬양하는 노래로 조선이 중국의 사회주의 발전을 인정한다는 것도 보여줬다”고 평가했다. 이날 공연에선 ‘우리의 국기’, ‘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’, ‘나의 중화를 사랑해’, ‘사회주의 좋아라’ 등 중국곡이 연주됐다.북-중은 1949년 수교 이래 다양한 명목으로 예술단 교환 방문을 실시해왔다. 최근에는 지난해 4월 쑹타오 대외연락부장 인솔로 중국 예술단이 평양을 방문해 ‘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’에 참가한 바 있다. 중국 예술단은 당시 ‘지젤’과 ‘홍색낭자군’ 등 발레극을 공연했다. 11월에는 평양에서 북-중 예술인 합동공연이 열렸다. 지난 2015년 12월에는 북한 모란봉 악단이 방중했다가 공연을 하지 않은 채 급거 귀국하면서 북한의 핵 실험 및 대북제재 등으로 경색됐던 북-중 관계가 한층 얼어붙은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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